

♬Beauty And The Beast (Duet with Peabo Bryson) - Celine Dion
일행은 도시락과 라면으로 허기를 채우고 지친 몸을 쉬어가기 위해 잠시 낮잠을 청한다.
누워서 무화과 나무 너머로 맑은 하늘을 바라보니 한여름의 꿈속을 누비는 착각이 든다.
뒤뜰 언덕에서 혼자 낮잠을 자던 쓰나미는 언덕을 굴러서 내려온다. 이 순간 쓰나미는 외화 '초원의 집'에 나오는 소녀 같다.
일행은 바람부는 언덕에서 픽업해 갈 승합차를 기다리며 술잔을 기울인다.
(계속)
출처 : 작년(2008년) 오지탐험 5
글쓴이 : 남정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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