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행

2010년 오지탐험 10

남정권 2010. 8. 2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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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 Buzz

 

 

[더위에 지쳐 갈 즘 물놀이로 피로를 푼다.]

 

 

 

 

 

[우리가 오늘 지나야 할 계곡 길이만 6.7km, 가도 가도 끝이 안 보인다.]

 

 

 

 

 

 

 

또다시 폭포를 만나 계곡을 버리고 우회한다. 관재가 준비해 온 보조 로프를 설치하여 대원들이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우회 중 발견한 폭포가 장관이다. 고도감과 규모에 내려다 보는 것만으로도 손, 발이 오그라든다. 나는 여태껏 전국 방방곡곡의 멋있는 계곡들을 많이 다녔지만 이런 절경은 드물었다. 이런 절경이 외부에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는 것이 오지탐험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계속)